[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본지가 지난 13일 보도한 ‘대구 달서구 “씨부리다”와 “시비걸다” 논쟁’에 대한 달서구의 해명이 나왔다.

달서구 해명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진천동 연두 방문 때 동장과의 대화중에 “간단한 손 제스처와 함께 유머적 표현으로 ‘구의원이 시비 걸어가지고’라고 말한 것이 맞다.”는 입장이다.

그 근거로 외부녹취기록을 첨부하면서 달서구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이나 언론 보도내용처럼 의회를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알려왔다.

한편, 지난 12일 이신자 구의원이 달서구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홍복조 구의원이 진천동 원시인 조형물에 관해 의회에서 발언한 것을 조롱하면서 “씨부리다”라고 표현했다고 주장하면서 구의회를 비하한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기 때문에 이런 공식 해명까지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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