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더퀸즈' 공연이 화려하게 열렸다.

[대구=내외뉴스통신] 김수일 기자 = 이날 대구에서 정상급 성악가인 구수민, 린다박, 이정신, 조용미 4인의 소프라노 공연이 수준높게 펼처졌다. 구수민(Song to moon), 린다박(Una voce pcco fa), 이정선(Un bel di vedremo), 조용미(Qui la voce sua soave) 등 오페라곡과 '사랑하기 때문에' , '아모르파티' 등 흥겨운 노래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초대가수인 크로스오버 가수 조용훈은 이날 공연에서 'All l ask of you', '오페라의 유령', '지금 이순간',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곡을 열창하였다. 이어 대구오페라합창단의 '첫사랑', '살짜기옵서예' 등과 전출연진이 함께한 '아이스크림사랑'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자 객석에는 앵콜이 쏟아졌으며, 공연을 지켜본 관객들이 모처럼 코로나19를 잊은채 수준높은 공연에 열광했다.
이날 출연진은 4인의 소프라노외 반주에 남자은, 조혜란 교수와 대구오페라합창단 박인환 단장 외 단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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