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국민통합연대 사무부총장 곽창규 박사 16일 대구 달서을 출마를 선언했다.곽 박사는 17일 출범하는  '미래통합당'에 시민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아 공천신청하기로 했다.

곽 박사는  '낙동 경제 포럼'을 통하여 대구의 중장기 발전의 틀을 잡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설립, 대구국가산업단지 지정, 대구테크노폴리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앞장섰다.

곽창규박사는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졸업,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그 후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단체인 경실련에서 경제개혁 운동을 했고, 우리나라 최초의 정당 연구소인 여의도연구소에서 약 15년간 한나라당의 정책 두뇌로서 각종 정책과 공약을 만들었고 상근 부소장을 역임했다.

그 후 '4대강 범국민연합'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국토 파괴적인 4대강 16개보 철거 반대 투쟁과 일천만 서명운동을 주도했다. 또한 '문재인 하야-조국 감옥'을 강령으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실무총괄지원을 하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보수의 10월 국민항쟁을 주도했다. 이어서 국민항쟁의 열기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정치적으로 중도보수의 대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통합연대'를 결성했다.

이 단체는  송복 연세대교수, 이문열 작가, 김진홍 목사, 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 최병국 전 의원 등 5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통합연대는 창립 이후 중도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출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곽 박사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바른경제동인회' 의 연구소장을 맡아 기업 투명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4차산업혁명 주도 등 기업윤리 실천 운동과 민간주도 성장정책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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