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 실시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주관의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경남북도 소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관계자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영덕.울진.구미 국유림관리소 소재 6개 시군에 대해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추가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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