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오늘(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의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하여 통합정당으로서 첫 발걸음을 뗀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개최한다.
지도체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박완수 사무총장이 통합당 대표와 사무총장을 각각 맡는다.
최고위원은 8명의 한국당 최고위원에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까지 포함해 모두 12명으로 구성된다.
미래통합당은 출범과 동시에 총선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공천을 마무리 짓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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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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