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완공도 전에…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건물주∙상가주’ 가맹문의 ‘봇물’
건물 완공도 전에…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건물주∙상가주’ 가맹문의 ‘봇물’
  • 한미진 기자
  • 승인 2020.0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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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작심
▲사진제공= 작심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건물주 및 상가주들과 손잡고 가맹점을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달 새롭게 문을 여는 5개 지점 모두 건물주 및 상가주가 직접 운영하거나 본사와 함께 수익셰어를 진행하는 경우이다. 계약을 마치고 오픈 시기를 조율중인 나머지 지점들 역시 두 곳 중 한 곳은 건물주 및 상가주와 함께 지점을 출점하는 형태이다.

작심 측은 10층 이하 꼬마빌딩을 소유한 건물주들이 공실을 채우기 위한 안정적인 콘텐츠로 작심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물주 및 상가주는 레버리지(Leverage)를 통해 건물∙상가를 매입하므로 건물 내 임대 수익보다 운영 수익을 중요시한다. 운영 수익이 높으면 꾸준한 유동 인구가 창출되며 건물의 가치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작심독서실은 고층에 입점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물주 및 상가주들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건물 완공은 물론 착공도 전에 작심독서실 및 작심스터디카페의 가맹을 문의하는 경우도 급증했다. 3월 중 오픈 예정인 ‘창원중동점’은 건물 완공도 전에 상가주가 가맹 계약을 미리 진행한 경우에 해당하며, ‘서귀포서홍점’은 건축 일정도 미확정인 상태에서 건물주와 가맹 계약이 완료되었다.

작심 측은 착공 전 작심 브랜드를 확정하고 독서실에 맞게 설계를 진행하는 ‘선 가맹’ 사례가 최근 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작심은 이미 전국에 300여개의 지점을 운영중인 브랜드이기에 예비 가맹점주들의 빠른 입지 선점이 중요해지면서 생긴 영향으로 분석된다. 준비를 마친 후 뒤늦게 본사에 문의할 경우, 이미 다른 점주가 계약을 맺은 상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안정적인 운영 수익을 바탕으로 건물 가치를 높이려는 상가주 및 건물주들께서 작심을 찾아주고 있다. 직영점의 경우만 하더라도 약 70%가 건물주∙상가주들과 함께 수익 셰어 모델로 입점한 곳이며, 약 15%는 건물주∙상가주들로부터 보증금 면제 등 상당한 혜택을 받으며 입점한 케이스”라며, “10층 이하 꼬마빌딩에 입점하여 높은 운영 수익을 올리고 건물 가치를 높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건물 내 임대 수익보단 운영 수익이 더 중요한 현재, 이러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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