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김소이가 자신의 단골 책방에서 ‘자랑 대회’를 열며,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이주란 작가의 소설 '한사람을 위한 마음'에서 나오는 자랑 모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1회 고요서사배 전국자랑대회’라는 모임을 최근 성황리에 열었다. 

 ‘자랑 대회’의 포스터를 직접 만드는 모습,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입장권을 찍은 인증샷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이와 함께 “정말로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나눌 곳이 없어서 혼자만 간직하고 있었다면 이 자리에서 마음껏 자랑하셔도 좋다.(중략) 자랑을 독려하고, 자랑하는 마음을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각자의 마음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이는 “‘고요서사배 전국자랑대회’라는 이름으로 1회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몇 번이나 더 하게 될는지 모르겠다. 되도록 한 달에 한 번씩은 해보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이는 지난 해 SBS 드라마 ‘VIP'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올해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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