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건우 기자 = 배우 성현이 홍수동 감독의 영화 '시호'로 컴백한다.

성현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시호'에서 고등학생 범식 역을 맡아 연인 시아 역을 맡은 표예진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성현은 시트콤 KBS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해 SBS ‘끝없는 사랑’, MBC ‘옥중화’, MBC drama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스크린은 2017년 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통해 주인공으로 데뷔,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8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MC, '제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영화계 라이징 스타로 꼽혔다.

배우 표예진은 최근 SBS 'VIP'에서 연기 변신을 통해 '2019 SBS 연기대상 여자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 신은경의 6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죽은 아버지의 간병인 수정(신은경 분)과 그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우민(김도우 분), 사랑에 있어선 미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감성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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