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무산 후 여러곳 러브콜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10년 만에 K리그 복귀 무대가 무산된 기성용이 다음 무대를 스페인으로 확정했다.

기성용은 국내 리그 팀들과 협상 종료 후 미국MLS를 비롯한 여러 해외 리그 팀들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바 있으며 기성용은 스페인 2부리그 SD우에스카로 결정했다.

또한 SD우에스카는 기성용에게 올 시즌 잔여 3개월 만이라도 뛰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 SD우에스카는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순위 2위와는 단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성용의 활약과 경기결과에 따라서 승격이 달린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1부리그 승격을 위해 기성용을 단기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활약 여부에 따라 연장 계약이 제시될 수도 있다.

기성용이 새로운 무대에서 또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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