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8일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울진해경 경찰관과 의경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울진해경은 경찰서.경비함정.파출소 경찰관 및 의무경찰이 참여하고, 시간과 장소가 불편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동참하도록 안내해 지역민들도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조 광 경사는 “이번 해까지 35회 헌혈을 했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비상인 상황에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경찰관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혈 운동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최시영 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과 지역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으로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