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곳과 본부청사 인근에 있는 봉계노인정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소독을 하게 된 지역아동센터는 공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수업과 맥가이버단의 노후시설 개보수 봉사를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더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노당도 함께 소독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분무와 연무를 활용하여 직접 소독을 하고,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현관문과 책장 등은 소독제로 직접 닦아냈으며, 이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소독제와 분무기도 전달했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과 우려가 가득한 시기에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4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