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8일  대구시 코로나 대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3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 대구시의 대응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김우철 처장은 이미 지난 2월 5일 대구시와 간담회에서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또한 "열상 카메라 등 수요를 파악해서 보고해달라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록 반응이 없었다”라며, “외부유입 차단에 실패한 것이 드러난 만큼 내부확산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시는 당장이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대응이 시급하다”라고 재차 대구시의 과학적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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