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고건한이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고건한의 ‘꼰대인턴’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코믹 오피스물로, 고건한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는 오동근 역에 발탁됐다.

극중 오동근은 입사 7년차의 준수식품 마케팅영업본부 마케팅영업팀 대리. 아부, 처세에 능하고 뺀질거리며 주로 입으로 일을 하는 얍실이형 인물로, 취미는 남 얼 평(얼굴 평가), 옷 평 등이며 특기는 남 위해 주는 척 일을 떠넘기는 ‘3상(밉상, 진상 화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속사정을 품고 있어 이야기 전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고건한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그중에서도 1년 내내 메고 다니는 촌스러운 줄무늬 가방과 의상은 또 다른 볼거리로 꼽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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