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유입과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재난안전 대책안전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신속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공주시 통합 물관리위원회 출범으로 시의 통합 물관리 기능이 본격적으로 작동한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물의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 환경보전과 재해방지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지역적인 특성에 부합하는 물관리를 실천하고 물 관련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통합 물관리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공주보에 대해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려면 예산이나 행정이 뒤따라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의견을 반영해 제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백제문화제 격년제에는 부여군에서 제기되어 부여군의 의견을 존중해 2022년 격년제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며 “질적인 발전방향을 위해 각 지역에 특색있는 공연을 교차 공연을 통해 한성백제로 확장해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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