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성주군 선남면은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 파출소, 파크골프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고 19일에는 대구 경북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접촉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회원 70여명이 모인 선남 파크골프장을 직접 찾아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은  관내 노인들이 자주 다니는 경로당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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