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19일 오전에는 방역 팀을 구성해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 했다.

금수면은 코로나19가 발생이후 면민들의 접촉이 빈번한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13개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19일 대구 및 경북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팀을 구성해 기존보다 더욱 철저한 방역소독에 나섰으며, 각 마을이장에게 연락을 취해  마을회관에 방역물품 구비여부 확인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에 대해 홍보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한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면민들에게 손씻기 생활화,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기침을 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으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면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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