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전달...복지사업비로 지원
- 사랑봉사회 김기창 회장 "음성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귀하게 쓰여지길 바래"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랑봉사회(회장 김기창)'는 19일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근ㆍ민간위원장 대리 임종훈)에 100만원,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50만원씩 총 5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소면 소재 토종한우금수강산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은 사랑봉사회 20여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창 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음성군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랑봉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기탁한 후 저소득가정지원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된다.

한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한 민관협업기관으로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에는 각 읍면 별 협의체 설립으로 ▲집수리 지원 ▲의료지원 ▲저소득가정 방역지원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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