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개최
전국테니스대회 2개 대회 연속 개최로 지역경제 활력 충전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춘계중고연맹테니스대회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0 김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전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하며, 참가인원은 선수와 지도자, 임원, 심판 등 600여명으로, 어린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학부모들도 대거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대회 유치 못지않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을 사전소독하고,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확보하는 등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대회를 개최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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