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병이 있던 노인 사망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NHK는 오늘(20일) 크루즈선에 타고있던 87세 남성과 84세 여성이 코로나19게 감염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두 명은 모두 일본인으로 평소 적지 않은 나이에 지병이 있어서 더욱 건강상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아직 승객과 승무원 3천 711명 가운데 7백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일본 국적자를 중심으로 배에서 계속 하선하고 별도의 격리조치가 없는 상황에 사망자가 발생하여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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