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김 여사표 '짜파구리'도 맛보기 포함

[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등 '기생충' 출연진 및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점심은 김 여사표 '짜파구리'도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

영화 '기생충'은 제92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주어 감사"하며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은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봉 감독님, 배우와 스태프 여루분 '다음 계획'이 벌써 궁금하다"고 말하며 영화 중 송강호 배우 대사인 "너는다 계획이 있구나"를 인용한 것이어서 화제가 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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