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격려와 스키장 건립에 대한 의견 수렴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연일 이어지고 있는 관계기관의 격려로 충북선수단의 사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회 3일째인 20일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용평스키장을 찾아 우리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단에 감사하며 앞으로 충북 동계 종목 선수들이 좀 더 나아진 훈련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충북체육회와 충북스키협회는 행정부지사에게 충북도에 스키장 건립에 대해 한목소리로 건의하였다. 차태환 스키협회장은 매년 타 시도에서 훈련을 하고 대회를 개최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스키장의 존재 여부에 따라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스키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의견을 나눈 모든 관계자들은 ‘스키장 건립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입을을 모았다.

 

mbc003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34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