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밀양축협은 시중가보다 15 ~ 20% 할인된 가격으로 한돈을 판매하고 있다.

밀양축협 한우프라자에서는 2월 11일부터 한돈 A선물세트 4품목은 5만원(3,800g 정도)에 판매하며 B선물세트는 5품목 7만원(4,600g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밀양축협은 현장판매를 비롯해 전화주문도 받아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돼지고기 할인판매행사는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계속된다.

밀양축협 한우프라자에서는 선물세트 외에도 삼겹살과 목살, 등심덧살, 앞다리살, 항정살, 갈비 등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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