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후 두 번째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일본을 상대로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USA 투데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이 코로나19 관련해 중국 본토 밖의 여행경보를 내린 건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중화권 외 국가로는 일본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1단계 여행 경보는 여행객들에게 통상적인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수준으로, 여행 계획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는 없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도 1단계 여행 유의(남색)에 스페인, 프랑스, 인도, 터키, 캄보디아 등 코로나 19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여러 나라를 여행 유의로 지정한 바 있으며 중국 후베이성 지역은 3단계 적색경보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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