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대규모 정치집회 연기 하라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달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허소가 코로나19로 패닉에 빠진 대구경북을 위해 조원진 의원과 황교안 대표에게 정치적 집회를 연기하고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다는 자료를 배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은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는 이 마당에 대한민국 전역의 핵심당원 수백명을 국회의원회관에 불러들여 ‘전국핵심당직자 간담회’를 강행한다고 한다. 국회 경호기획관실의 거듭된 행사취소 요청도 무시하면서까지 이 행사를 강행한다고 하니 국민적 불안감만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3월1일 예정된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서울 광화문 집회도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하니 나날이 불안할 뿐이다.”며 위중한 시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황교안 대표의 혈세발언도 지적하면서 “국민생명보다 돈이 먼저인가? 지금은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추경이 아니라 추경 할아버지라도 모셔와 한다. 특히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는 혐오와 불신,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이야 말로 삼가 하여야 한다. 현재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자신은 예비후보를 떠나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으로써 중소·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획기적인 대책을 건의하고 있다. 우리당 영남지역 선대위원장인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위원장님들은 코로나19 민생대책 긴급추경편성을 촉구하는 한편, 당정은 민생 보호와 경제 활력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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