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마스크 배부, 손 소독제 보급 및 살균제 이용 소독 강화
[서천=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군 등 건강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보건 전문인력을 파견, 관내 13개 읍·면 경로당 324개소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1일 현재까지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 5만 7400개 배부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분무 소독, 방역 활동 실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검사 △건강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중요성 교육 △경로당 내부 코로나19 예방 포스터 부착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등을 실시하며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열 또는 호흡기 관련 주요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면 바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shj7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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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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