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총 39개 학교를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증 대처 방안 및 예방 방법에 대한 방송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개학 전 철저한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관내 전체 학교 내 방역실시 여부, 출입구 및 교실에 손소독제 구비 여부 등 관련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문경지역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은 안전지대가 아니며 철저한 예방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외부인 출입 통제, 초등돌봄교실 및 통학버스의 철저한 방역, 학부모가 참석하지 않는 교실 내 소규모 입학식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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