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22일 중앙대책본부는 오전  브리핑에서  하룻밤새 늘어난 확진자는 142명이고, 이 중 신천지 관련 38명, 청도 대남병원에서 91명 무더기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천지대구 교회 연관 확진자는  131명에서 22일 169명으로 증가했고,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현재까지 108명에 달한다.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중에는 의료진 4명 직원 1명까지 포함됐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대구·경북 지역 환자는 총 283명이며, 신천지대구교회 연관 환자는 169명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08명이다.

현재 2만여 명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1만3794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5,48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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