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한국상인뉴스(대표 조용식)가  지난 21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상인뉴스 조용식 대표와 오웅근 총괄본부장, 정일응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서명식에서 한국상인뉴스 조용식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원들과 전국의 상인들을 대변하는 언로를 개척하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며 “폭넓은 분야의 밀착취재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으로 소상공인 또는 상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어“소상공인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하는 일과 우리 자신들을 알리는 도구로서 가장 절실한 것이 홍보기능이었다”며 “그 중대한 역할을 담당할 네트워크로서의 전문매체가 필요한 점에서 오늘의 협약은 매우 뜻깊고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서에 명시한 협력분야는 ▲소상공인연합회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 매체 운영 ▲소상공인 홍보를 통한 소상공인 권익 제고 ▲소상공인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특집 기획 ▲소상공인 판매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보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자기계발 협력 ▲그 외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료의 수집, 분석 등에 관한 정보의 원활한 교류 및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도록 약속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4년으로 하되, 만료일 이전에 어느 일방으로부터 해지에 관한 서면 통보가 없는 한 4년씩 그 효력이 연장되도록 했다.

협약식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의 홍보역량 강화의필요성을 공통으로 인식하고 대한민국 산업경제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ljhnews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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