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대전중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학교, 교회,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등 부설주차장을 유휴시간대에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설치비, 보험료 등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주차장 시설개선이 필요 없는 곳에 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원씩 최고 500만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을 지원해 준다. 다만 최소 5면 이상(학교10면이상)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희망 기관과 시설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0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필요서류 등 상세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연말까지 용두동 등 5개동 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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