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조호현 전 새로운 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3일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대구 서구 출마 선언'을 했다.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사태로  별도 출마 기자회견은 생략하며, 합당 과정의 지연, 공천 등록 등 여러 요인으로 출마 선언이 늦었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구를 일신하고 변혁시킬 수 있고, 보수통합과 공정, 정의를 대변할 수 있는, 무능하고 부패하고 무지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근로자를 진정으로 대변하면서 서민경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 서구는 선거때마다  '그들만의 리그' 지역으로 전락하여, 지역발전과 서민경제의 활성화가 등한시되어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며, 옛 서구의 위상을 다시 찾아 주변부에서 중심부로, 저개발에서 개발된 지역으로, 못사는 동네에서 잘사는 동네로 바꿔가야 하며 이를 위해 산업계, 학계, 제3 섹터, 정치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새로운 인물에게 서구 발전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는 고담 도시라는 불순한 이미지와 ‘대구 코로나’라는 이상한 합성어도 생기는 지경에 이른 것은 우리 모두 반성할 필요가 있고, 특히 지역 정치인들의 반성과 각별한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제는 새로운 인물로 교체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구 서구는 인물교체, 새로운 계획과 도전, 분위기 쇄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발전의 종합적 기획과 추진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며 이러한 새바람을 위하여 부족하지만, 본인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구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는데 4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4년 동안 서구를 확 바꿀 자신이 있다고 출마 의지를 높였다.

조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경제학박사로 새로운 보수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위원장, 외국인투자기업 부사장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 관장,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육군3사관학교 교수부 경제과 교수, 미국무부 국가초청프로그램 대상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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