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진숙 대구동구갑 예비후보가 23일 국가 재난사태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하 성명서-

존경하는 대구광역시민 여러분!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이 풍전등화의 일로에 놓여있습니다.

거리에는 행인이 없고 관광업계는 이미 문을 닫은 업체가 속출하며, 장사하는 개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 국가적 재난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삶을 외면한 채 선거목적의 홍보 활동을 하는 대구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에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진숙은 이 국가적 재난 사태를 온 국민이 합심하여 극복하고자 대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모든 후보님에게 호소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될 시점까지 당분간 과도한 선거 활동은 자제하고, 국가재난 사태극복 성금조성 및 성금 쾌척을 통해 정치권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에 국민과 한마음, 한뜻이라는 간절한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간곡히 바랍니다.

이 동참대열에 걸프전, 이라크전에서 종군기자로 목숨을 걸고 제 사명을 다했듯이 이러한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진숙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한시라도 빨리 퇴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과 사력을 다해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한시라도 빨리 대구광역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에 놓여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사업자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는 세금감면 및 임대료 지원 등의 구체적 대책 마련이 강구될 수 있기를 촉구합니다.

다시 한번 더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2020년 2월 23일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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