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직장 출근..... 추가 확진자 나올 수도 있어
코로나19 산업 현장에도 심각한 피해 줄듯 ....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23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직원이 근무한 포항공장 사무동 일부가 폐쇄됐다.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에 근무하는 부친과 지난 15일과 16일 함께 지냈고 17일부터 20일까지 정상 근무를 하다가 부친이 확진 판정 받은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제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의 동선을 파악해 추가로 자가격리, 검사 등의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사무직이라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오는 28일 정전작업 일정을 앞당겨 공장 전체를 방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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