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9억1642만 지원....학부모 교육비 부담 줄여 줘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고등학생 4만2771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309억1642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학비지원 사업은 고3 무상교육,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다자녀 학생 지원, 교육급여 지원, 특성화고 장학금, 태풍 피해가구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 내역은 고3 무상교육 1만9912명, 90억1000만원,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1만2818명, 103억2452만원, 다자녀 학생 지원 3147명, 26억5782만원, 교육급여 지원 6440명, 47억9154만원, 특성화고 장학금 6866명, 41억1102만원, 태풍 피해가구 지원 28명, 2152만원이다.

이번 해는 학비지원 사업이 고교 무상교육 사업으로 확대 통합돼 고등학교 2, 3학년 4만3353명에게 514억8191만원정도 지원된다.

고등학교 1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해부터는 무상교육 사업으로 지원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상교육을 확대해 한 명의 학생도 학비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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