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24일 오전 김강립 중앙사고 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대비 161명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총 763명이고 이 중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 신천지 교회와 대남병원 집단감염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김 부본부장은 대구지역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전국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심각단계'로 집단행사와 다중시설 이용 차단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환자 조기에 발견해 조기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 특별관리지역으로 방역 봉쇄를 강화할 것이며 대구시민에게는 2주간 이동을 삼가고 정부를 믿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의료진에게는 충분한 예우를 약속한다며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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