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관광, 문화예술 등 코로나 19 피해업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모집
- 시급성 고려해 모집기간 20일→10일 단축 공고,
- 3월~8월까지 약 6개월 간 근무

[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 또는 실직상태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1,700여명을 2월 24일(월)부터 3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공공일자리 1,000여명을 2월 17일(월) 선발을 완료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 시설 1만개 소에 대한 집중방역에 투입해 19일(수)부터 운영 중이다.

2단계로 모집하는 1,700여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모집분야는 크게 3가지이다.

▲ 방역 등 공공일자리 사업확대 1,300여명(환경정비, 보건소 사무보조, 외부 실태조사(물가, 소방분야) 등) ▲ 관광·문화예술 분야 300여명(명소안내, 공연장 질서요원 등) ▲ 소상공인 분야 100여명(재래시장 환경정비, 주차요원 등)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무기간은 3월 11일(수)부터 8월 30일(일)까지 약 6개월이다.

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피해업종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조속한 경제적 지원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존 공고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20일 →10일)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 예방과 더불어 피해업종 종사자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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