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한국인 신혼부부 18쌍이 입국거부를 당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에서 출발해 23일 모리셔스에 도착한 이들은 입국을 보류당하고 인근으로 옮겨져 격리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모리셔스가 한국인에 대한 입국 거부 방침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라며 "상황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나라는 6개국이며, 자가 격리를 요구하거나 입국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는 곳은 영국, 마카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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