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선거보다 우선시

[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오늘(24일)부터 민주당은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최고위원회에서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해 매우 엄중한 국면이 됐다."면서 "집권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일부가 코로나19를 정치에 이용하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라면서 "총선이 다가와 정치공세가 심해질 때긴 하지만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당면 과제를 저해하고 국민 단합을 해치는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으며 총선까지는 앞으로 2달도 채 남지 않았다.

 

numpy_@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146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