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함정, 파출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군장병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의무경찰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코로나19가 경북지역 확산 이전부터 의무경찰 대상으로 감염 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했고, 근무지 내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감염여부를 확인, 안전을 위해 외출.외박.휴가.면회를 제한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울진해경은 출퇴근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 대상 전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출입 및 통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원실 등 공용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최시영 서장은 “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유입 방지를 위해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148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