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의 각종 실내 관람기관을 3월 8일까지 잠정휴관한다고 밝혔다.

또 궁궐과 능의 실내관람 시설인 창경궁 대온실과 덕수궁 중명전,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등도 휴관한다. 덕수궁 석조전은 지난 4일부터 이미 휴관 중이다.

25일부터 휴관하는 기관과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서울), 덕수궁 중명전(서울), 창경궁 대온실(서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여주),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충무공이순신기념관(아산), 칠백의총(금산)‧만인의총(남원) 기념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목포‧태안), 국립무형유산원(전주), 조선왕릉 내 역사문화관 등이다.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은 이번 휴관조치에서 제외해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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