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 경북본부 40대 직원 확진판정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안동시 풍천면 소재 농협 경북본부 40대 남자직원 1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경북 도청신도시에 비상이 걸렸다.

도청 신도시에는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경북 전체를 관할하는 관공서가 집중된 곳이어서 어느 곳보다 사태가 심각하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 직원은 지난 21일 안동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4일 오전 확진 판정 받았다고 했다.
 
확진환자는 현재 우방 아이유쉘 2차 아파트 거주지에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최소 인원만 근무 중이며 완전폐쇄는 보건소와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예천군 보건소관계자는 “17일부터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거주지와 근무지외에 방문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거주지에서 관리 중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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