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울산에서 네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울산 동구에 사는 62세 주부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당국 조사결과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A씨의 딸도 지난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네번째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산 딸 집에 가서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지역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울산시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회사원 B씨로, 울산의 첫번째 확진자와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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