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세종시가 시정3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25일 문을 열었다.

농관원 세종사무소는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내에 마련됐으며, 6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친환경인증 등 업무를 본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가 문을 연 것은 지난 1998년 7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세종사무소 통합된 지 22년만이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농관원 세종사무소 개소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함께 세종 로컬푸드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밀착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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