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전반에 걸친 방역 체계 재점검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김종식 시장은 버스터미널과 목포역에서 방역요원들과 함께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 전반에 걸친 방역체계와 방역 최 일선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시는 현재까지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67개소에 대해 1,200회 이상의 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자체적인 방역 활동을 당부하며, 소독약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교계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집회 및 예배, 소모임 자제 등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는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제공하면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지금까지 시민들 협조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고 있다. 시에서 방역을 더욱 강화하면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개인 행동수칙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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