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 외과 박사인 이국종 교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SBS 드라마 '낭만닥터'가 종영되며 주인공의 모습이 이국종 교수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이국종 교수는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이국종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담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국종 교수는 '의대 4학년을 마친 시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해군 갑판병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어떤 파도도 헤쳐 나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학업을 계속하겠다는 결심했다'고 말해 감동을 전한 화제의 주인공“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2007년부터 2년간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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