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4코스 등 5개소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준석 기자= 제주시 올레길 탐방객들에게 관광정보와 쉼터 제공 및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올레길 안내소 3개소를 신축하고 2개소는 기존 시설을 보수한다고 밝혔다.

신축하는 올레길 안내소는 올레16코스(고내포구 맞은편), 올레19코스(조천항일기념관 맞은편), 올레20코스(해녀박물관 맞은편)이고, 올레14코스(저지예술정보화마을 내)와 올레15코스(한림항 내)는 기존 시설을 보수하여 사용한다.

올레길 안내소 설치 장소는 올레길 안내소와 지역 관광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올레코스 시점부(올레14, 15, 19, 20코스)와 분기점(올레16코스)에 선정하였다.

또한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말 실시설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올레20코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6월이면 안내소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올레길 안내는 물론 탐방객들의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코스에 대하여도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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