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감리교회 무지개봉사단 지역시설 방역봉사 나서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제천제일감리교회(담임 안정균)의 무지개봉사단 나눔팀(팀장 조영관)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제천지역의 청소년 이용시설 및 기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잇따라 임시휴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지개 봉사단 나눔팀에서는 인근 노약자와 청소년 생활시설의 방역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3일 노인복지 시설과 청소년 생활시설인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윤지혜)에 방문하여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으며, 개인위생에 필요한 손 소독제와 시설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청소년을 생각해주고 관심 가져 주시는 어른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오셔서 방역활동을 해 주셔서 보다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호대상은 만 9세 ~ 만 24세의 여자청소년이며 보호기간은 3개월 이내(연장 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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