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바디픽셀이 지난달 신제품 ‘닥터피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들로부터 치아와 구강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식 마우스가드다.

복싱이나 격투기 시합 전 선수들은 안면 강타와 충격으로부터 치아를 지키기 위해 복싱용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데 바디픽셀의 신제품 ‘닥터피스’도 이것에 모티브를 두고 있다. 격투기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치아의 마모와 균열이 발생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치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수면 중 본인도 모르게 치아를 갈아 소리를 내거나 맞부딪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것이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셀프 치아미백이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치아미백제를 도포해 사용하는 이들도 늘었는데 장시간 입을 벌린 채 있어야 하는 상황, 이리저리 묻어나고 떨어져 나오는 도포제 등은 여간 성가신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바디픽셀의 ‘닥터피스’는 이러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3가지 두께로 출시되었다. 0.5mm제품의 경우 가장 얇고 이물감이 적은 편으로 치아미백제 등을 도포한 뒤 가볍게 끼워두면 흡수되는 동안 구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mm로 제작된 제품은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치아 손상, 마모 현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장 두꺼운 4mm제품은 이를 꽉 다물거나 맞부딪히는 일이 잦은 운동선수나 힘을 강하게 주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겨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또한 바디픽셀의 ‘닥터피스’는 기존의 마우스가드 제품들의 규격이 일정해 사람마다 다른 치아 개수, 구강구조, 치열에 맞지 않았던 문제 역시 1:1 맞춤형 제작 방식으로 보완했다. 인상키트를 1차적으로 구매자에게 발송해 치열과 구조에 맞는 본을 뜬 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본인의 치아에 가장 잘 맞물리는 제품을 맞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바디픽셀 홈페이지에서는 ‘닥터피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도 자사 홈페이지 상세 화면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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