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90명 투표 참여, 50.28% 4339표 획득 당선...감영창ㆍ김갑상 후보와 박빙 승부
- "100년 미래를 위해 1만7천 회원들과의 화합으로 전기공사업의 부흥시대 열어가겠다"
- 3대 목표 실행.. '혁신을 통한 전기공사 경영환경 개선' '중소전기공사기업역량 강화' '오송연수원 건립 성공적 추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대한민국의 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의 복리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여온 류재선 회장이 재선가도를 달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과 한국전기신문사 이형주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8630명이 투표에 참여해 류재선 후보(금강전력)가 4339표(50.28%)를 획득,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박빙의 승부를 겨룬 감영창 후보(동현전력)와 김갑상 후보(상화전력)의 선전에 고마움을 표현한 류재선 회장은 “미래를 짊어져야 할 막중한 책임감과 겸손한 자세로 소통과 화합의 선진협회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며,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위해 1만7000여 회원들과 전기공사업의 부흥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총회를 통해 혁신을 통한 전기공사 경영환경 개선, 중소 전기공사기업 역량 강화, 오송연수원 건립 성공적 추진 등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재선에 성공한 (주)금강전력 대표이사 류재선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과 (주)한국전기신문사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엄홍길 휴먼재단이사 등을 지내고 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제23대, 제24대 회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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