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투자 대폭 확대 '인명과 안전 중심 현장 관리'
스마트 안정 기술 확대
전 임직원 안전 의식 혁신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현대건설이 건설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에방을 위한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 국내외 전 현장 안전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관리 비용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건설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 의식 혁신의 4가지 항목으로 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현장단위별로 인력을 운영하는 형태에서 본사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관리역량을 증대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전감시단(안전지킴이)도 위험작업 중지권 등 권한을 대폭 확대해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한 외부 안전전문자문역을 선임해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근로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도입에 더욱 힘쓴다.

현장에 부임하는 직책자의 안전자격증 취득도 의무화해 오는 2025년까지 1,000명의 안전전문가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다.

이어 현대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인명과 안전 중심 현장 관리, 스마트안전기술 확대 등을 적용하고, 전 임직원 안전 의식 혁신을 위해 현대건설 최고경영진이 주재하는 안전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 현장 안전점검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안전 결의 대회를 시행한다.

한편,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현장경영에 더욱 노력하기 위해 이번 산업안전관리화 방안을 제정했다"며 "앞으로 현대건설의 현장 안전은 직접 책임지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협력사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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