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는 충남 공주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26일 발생해 더욱 세심한 방역과 개인위생, 시민협조가 필요하다며 선거사무소를 잠정 폐쇄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27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일일 100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북적이는 선거사무소가 시민과 당원께 안전하지 못하다는 판단”이라며 “공주시가 26일부로 경로당ㆍ어린이집ㆍ도서관ㆍ박물관 등의 시설폐쇄를 단행한데 따른 협조의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들어야하는 캠페인 기간 중에 잠정적이기는 하나 선거사무소를 폐쇄한다는 것은 여간 송구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의 목소리는 전화나 SNS로 더 정중하고 세밀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출퇴근시 거리 피켓인사는 시민께 피해를 드리지 않으므로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계속한다”며 “우리는 빈드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힘을 냅시다. 공직자와 의료인들께 응원과 감사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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